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War of the Worlds (문단 편집) === [[페이크 다큐멘터리]] === 다큐전문 채널인 [[히스토리 채널]]에서 1913년~1918년기의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설의 내용을 각색해서 [[https://en.wikipedia.org/wiki/The_Great_Martian_War_1913%E2%80%931917|'The Great Martian War']]라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2013년에 방송했다. 1913년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화성인 군대가 독일을 공격해 독일 본토는 쑥대밭이 되고 영국 및 프랑스, 그리고 프랑스로 피신한 독일군과 이후 참전하게 되는 미군이 화성인을 상대로 서유럽에서 격전을 벌인다는 내용. 여기선 [[슐리펜 계획]]이 프랑스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화성인 군대를 피해 '''모든 [[독일군]] 및 독일 민간인들을 [[프랑스]]로 대피시키는 작전'''으로 나온다.[* --[[http://kimtekeng.egloos.com/category/The%20Great%20Martian%20War%201913|링크]]-- 옆의 링크에서 영상은 아니지만 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이글루스 자체가 폐쇄되었다.] 1차 세계대전의 전개와 원작 소설의 전개를 훌륭하게 섞은 작품이다. 원작과 확연히 차별되는 점이라면 침공 이유와 결말 부분이 참신하게 소름끼친다는 점이다. 화성인과의 전투에서 엄청난 수로 희생된 병사들의 시체들과 방치된 부상자들이 전투가 끝날 때마다 감쪽같이 소실되는 일이 매번 벌어져서 '''화성인들이 인류를 식량이나 자원으로 삼으려고 지구를 침공'''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화성인 병력이 지구에 내려와서 무인 병기를 추가로 생산하기 위한 금속 자원을 찾으려고 금속(버려진 무기나 장비)이 많이 있는 전장을 기계장치로 마구 헤집고 갈아대면서 시체들과 부상자들이 전장의 진흙과 함께 갈려져 뒤셖여버린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화성인들에게 있어서 인류 따위는 애초에 금속 자원에 붙은 무가치한 불순물이었던 것이다.''' 결말부에서 화성인들의 일기를 해독하는 데에 성공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일기에서 한 가지 단어가 항상 출현했다. 그 단어는 바로 ''''[[공포]]''''. 사실 화성인들은 과거에 우월한 기술력을 지닌 다른 외계종족의 습격을 받았었는데, 이들을 물리치고 그들의 기술의 원천인, 훗날 '빅터사이트'라고 불리게 될 자가증식 에너지 자원을 손에 넣는다. 그 후, 화성인들은 빅터사이트에게 홀려서 '''아무 이유 없이''' 지구를 침공했고, 그 결과 빅터사이트는 지구로 오게 된다. 사실 빅터사이트는 단순한 자원이 아닌 '''[[문명]]에 기생하는 외계생명체'''로, 문명에 기생해서 그 문명의 기술 수준을 발전시켜주지만 다른 문명을 습격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우주로 퍼져나가면서 번식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해설자가 화성인들이 남긴 메세지를 해석한 문장을 읽어주는데 '''"우리들은 빅터사이트에 감염되었다. 더이상 되돌릴 수 없다. 이제는 당신들 차례다"'''였다. 그리고 그 빅터사이트의 힘으로 인류가 눈부신 과학발전을 이루었고, 더 이상 빅터사이트가 없으면 문명을 지속할 수가 없는 수준으로 [[결과는 좋았다|빅터사이트에 의존하게 된 인류가 우주 진출을 하게 되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